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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대 어학원이 추천하는 파닉스 학습 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8.18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209
내용

아이들이 영어 학습을 처음 시작할 때, 제일 먼저 접하는 내용은 파닉스 수업입니다.

파닉스반 수업은 첫째, 알파벳의 이름을 익히고 둘째, 알파벳에 따른 각각의 발음을 익히고, 셋째, 파닉스 규칙이 적용되는 기본 단어를 익히는 과정입니다.

 

사실 30년 전만 해도 파닉스 교육은 한국에 도입되지도 않았고 대부분의 학부모님과 영어 선생님들은 발음기호 암기를 통해 발음 학습을 하였지요. 사실 저도 중2 때 선생님께서 발음기호를 모든 학생에게 나누어 주며 다음 시간까지 외워오라는 숙제를 내주셔서 그날 낑낑대며 발음기호를 외웠고, 그 후 단어를 영어사전에서 찾으면 발음기호를 보고 단어를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발음기호를 열심히 익혀 원어민에게 말하면 원어민들이 이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당황했던 아찔한 기억도 있지요.

 

그러면 왜 우리가 익힌 발음을 원어민은 알아들을 수 없을까요? 그것은 한국어와 영어의 발음을 만드는 방식의 차이와 한국어에는 없는 발음이 영어에는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영어와 한국어 발음의 두 가지 근본적인 차이를 외대어학원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영어에는 한국어와 완전히 다른 발음을 가진 알파벳들이 있습니다. F, V, R, Q, W, Th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F 발음을 한국어 처럼 발음하면 원어민들은 이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한국어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발음 "T"를 한국어 처럼 소리 내면 안 됩니다. 영어 “T"보다 훨씬 짧고 깨지는 소리를 내며 혀끝 부분이 입천장의 연구개 끝부분과 닿았다 나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말에는 없는 소리와 다른 소리를 한국어처럼 발음하면 결국 영어 원어민들이 알 수 없는 소리로 영어를 학습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한국어처럼 발음하면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은 조금 슬픈 일이기도 합니다. 사실 파닉스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발음, 입 모양, 혀의 위치와 성대의 사용법 등을 익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원어민이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으로 단어를 익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발음기호를 벼락치기로 외워서 영어 발음을 익히는 방식이 틀렸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입니다. 또 정확한 영어 발음이 중요하다며 파닉스 학습만을 23년 공부하는 것도 잘못된 방식입니다. 각 철자의 정확한 발음을 위해 혀의 위치, 조성방법, 성대의 활용법, 입의 모양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 원어민과의 일상적인 만남을 통해 그들의 발음에 지속해서 노출되어야 합니다.

 

6개월 정도의 파닉스 학습을 통해 원리를 이해한 후 실제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학습 과정을 통해 자신의 발음을 끊임없이 훈련해야 원어민과 소통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파닉스 때는 잘하는 학생이 실제 대화에서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 또한 낭패이지요.

 

정확한 원리 이해 후 이를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고 실제 영어에서 이를 적용하는 것

군산 외대 영어학원이 가장 자신 있게 지도할 수 있는 학습 과정입니다.

 

아이들의 발음을 책임지는 군산 외대 영어학원이 되겠습니다.

 

군산 외대 어학원장 박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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